매월 달라지는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 기다리시는 분들 계시죠? 이번 달은 또 어떤 소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0월 중~)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를 위한 우대 저축 공제가 실시돼요. 최대 50만 원을 5% 금리 우대를 받아 5년 동안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4,027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 가입대상: 중소기업 재직자
- 가입 기간: 5년
- 가입 금액: 10~50만원(1만원 단위로 월 정액 적립)
- 혜택: 기업 지원금(납입액의 20%)+은행 우대 금리(1~2%)+기업 지원금이 부과되는 소득세 50% 감면(청년 90%)
- 가입 절차
- 근로자와 기업주 간 월 납입금 협의
- 중소벤쳐기업 진흥공단에 협의 내용 통보
- 협약은행 방문 후 상품 가입(IBK기업은행, 하나은행)
2. 청년/신혼/신생아 매입 임대주택 신청 (9.26~)
[공급 대상 조건]
매입 입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의 한 종류인데요. 도심 내 우수한 입지의 주택을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 혜택: 시세의 30~80% 임대료로 최장 10년 거주
3.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시작 ('24.9.20~'25.4.30)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
위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되는데요. 병원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당일 예진표를 미리 작성하시면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 더 단축시킬 수 있어요.
4.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10.25~)
의료비로 지출한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하려면 보험사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서류들을 요청해 다시 보험사에 보내야 해요. 그런데 사실 이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에요. 소액의 경우 '그냥 청구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넘기는 일도 많은데요.
이제 번거로운 과정을 덜게 됐어요. 의료기관에서 직접 보험사로 관련 서류를 송부하는 방식으로 보험업법이 개정됐거든요. 다만, 병원은 10월 25일 시행, 약국은 그보다 늦은 내년 10월 25일 시행 예정이니, 당분간 약값 청구는 따로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5.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을 여행 할인 혜택 지원 (10.1~12.31)
① 교통비 할인
- 관광 열차
- 서해금빛, 남도해양 등 5개 노선 관광열차 운임료 50% 할인
- 판매: 10.15~11.30
- 사용: 11월
- 내일로패스
- 탑승권 1만 원 할인
- 판매: 10.25~11.30
- 사용: 11월
② 숙박비 할인
-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 비수도권 숙박업소 숙박비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 쿠폰 제공
- 판매: 8.27~11.17
- 사용: 9.9~11.24
-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
- 품질인증 받은 숙박업소 온라인 예약 시 5만 원 한도 내 50% 할인
- 판매: 10월
- 사용: 11월
10월은 막바지 가을을 즐기기에도, 그리고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기에도 유용한 정책들이 많아요. 오늘 알려드린 정부 정책 잘 활용하셔서 막바지 가을, 그리고 다가오는 겨울도 잘 준비해 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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