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우리는 왜 이 일을 할까요?
자비스앤빌런즈는,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었던 ‘돈’, ‘시간’, ‘권리’를 되찾고, 그 가치를 더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어요. 대표 서비스 ‘삼쩜삼’을 통해 지금까지 2,400만 명이 넘는 고객들께 총 1조 6천억 원이 넘는 숨은 돈을 찾아드렸고, 이제는 병원비 환급, 소득 인증서 발급, 세무 전문가 연결 등 일상 속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가고 있답니다.
이러한 여정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에는 우리가 지향하는 미션과 비전이 있어요.
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과 실행의 순간마다 ‘무슨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주고 있죠. 그래서 우리의 미션과 비전은 단순히 이루고 싶은 미래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안내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요.
우리의 미션(Mission)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었던 돈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아낄 수 있도록, 잃어버렸던 내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우리의 비전(Vision)은,
Tax 기반을 넘어, 고객의 숨겨진 권리와 돈을 가장 빠르고 많이 찾아주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에요. 삼쩜삼은 그 여정의 중심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하는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어요.

2 | 빌런즈들은 이렇게 일해요.
자비스앤빌런즈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는, 그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여정과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믿어요.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하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일하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들은 늘 낯설고, 어렵고, 복잡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어떤 태도로, 어떤 기준으로 일할 것인지를 스스로 먼저 점검하고 준비해요.
때로는 기존의 방식을 의심해 보기도 하고,
필요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용기가 필요하죠.
이렇게 축적된 고민과 시행착오의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지금 함께 실천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이라는 기준을 만들어냈어요.
이 기준은 각자의 자리에서 더 잘 결정하고,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만의 방식이에요.
지금부터 소개할 6가지 방식은,
우리가 고객의 가치를 찾아주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최적의 방식으로 일해나가기 위한 빌런즈들의 약속이자,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행동의 원칙입니다.
그럼, 자비스앤빌런즈의 일하는 방식, 바로 소개할게요.
3 | 6가지 일하는 방식
1. 일을 작게 나누고, 빠르게 실행해요

일의 시작과 끝이 불분명하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완벽한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 우리는 작게 쪼개서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을 선택해요.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실행하고 나면 무엇이 부족한지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비로소 보완할 수 있게 되죠.
이렇게 쌓인 작고 빠른 실행의 경험은 결국 완성도 높은 결과로 이어져요. 그래서 우리는, 생각만 하는 0이 아니라 실행하는 1의 힘을 믿고 움직입니다.
2. 깊이 이해하고 고민한 사람이, 결정하고 실행해요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 있지만, 실행에는 책임과 타이밍이 따르죠. 빌런즈들은 가장 많이 이해하고, 가장 깊이 고민한 사람이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하는 일하는 방식을 지향해요.
모두의 동의를 얻으려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고, 그 사이 실행의 힘도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3. 문제는 해결책과 함께, 해결 가능한 사람에게 이야기해요

일을 하다 보면 문제는 당연히 생기죠. 하지만 하고 싶은 말보다,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저 문제를 나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해결 가능한 방향과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목소리의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의 말이 노이즈가 아니라, 실행을 향한 보이스가 되도록요.
4. 고객의 가치를 위해 무엇이든 해요 (불법 빼고)

우리는 고객이 감동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듭니다. 그 감동은 고객의 문제에 진심으로 몰입할 때, 필요하다면 지금까지의 방식을 바꾸고서라도 해결하려 할 때 만들어지죠.
불법만 아니면, 고객을 위해 뭐든 해볼 수 있다는 태도로 일하고 있어요.
5. 틀을 깨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시도를 과감히 해요

‘원래 이렇게 해왔으니까’는, 새로운 문제 앞에선 통하지 않아요. 우리는 틀 밖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필요하다면 기존의 방식부터 의심해요. 낯선 아이디어일수록, 오히려 그 안에 진짜 답이 숨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정답이 없는 문제일수록, 익숙한 질문이 아니라 낯선 질문부터 던져봐요.
6. 실패한 이유를 찾고, 성공에 가까운 방향으로 계속 도전해요

모든 실행이 한 번에 성공할 순 없어요.
하지만 우리는 실패를 끝이 아니라, 다음 시도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발판으로 바라봐요.
왜 실패했는지 돌아보고,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죠.
의미 없는 실패는 없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작고 빠르게 시도하고 실패를 통해 배운 걸 바탕으로 방향을 정비해 또다시 도전해요. 그렇게 쌓인 시도들은 결국, 크고 단단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일하는 방식은, 지금 우리가 마주한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마주할 문제는 변화해가고, 더 복잡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비스앤빌런즈는 늘 기존의 방식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다시 질문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갑니다. ‘일을 잘한다’는 건 고정된 공식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조금씩 더 나은 선택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어요.
앞으로도 우리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계속해서 실험하고, 다듬고, 업데이트해 나가려고 합니다.
일하는 방식은 정답이 아니라, 끊임없이 마주하는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방식이니까요!
글 | 임지연
디자인 | 조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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