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세금신고 1천만 건…3대 성공 비결은 🔼기술력 🔼정확도 🔼편리성
삼쩜삼 고도화 전략 강화…고객 맞춤형 부가서비스 등으로 지속 성장 이끌어
김범섭 대표 “새해 비전은 ‘국민 세무 기업’...누적 가입자 2천만 명·누적 환급액 1조 원 목표”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올해 1월, 서비스 출시 3년 8개월 만에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 돌파는 전문가 영역으로만 인식된 세금 신고·환급 시장에서 AI를 활용한 100% 자동화 서비스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입증한 것으로, AI·데이터 시대에 맞춰 세무시장의 혁신과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삼쩜삼 성공의 핵심 비결은 ▲독보적 기술력 ▲높은 정확도 ▲고객 편의
삼쩜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세금 신고 및 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100% 자동화로 구현한 독보적 기술력, 오차율 0.004% 미만의 높은 정확도, 개인 맞춤의 고객 편리성 등은 23년 누적 가입자 수 약 1,900만 명, 누적 환급액 9,400억 원, 2023년 연매출 500억 원이라는 기록적 성장을 만들어냈다.
또한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성 ▲혁신성 ▲시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세무 스타트업 가운데서 처음으로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외부 전문기관 2곳의 기술평가를 통과(A등급, BBB등급 획득)한 바 있다.
■ 지속 성장 이끄는 세무 서비스 고도화, 고객 편리·편익의 비세무 부가서비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무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작년 8월 에는 삼쩜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서비스 운영을 진두지휘한 정용수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여기에 세금 서비스 외에 고객의 편리와 편익에 초점을 맞춘 ▲머니가드 ▲월급찾기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세금 가치분석 ▲소비리포트 ▲카드황금비율계산기 ▲연봉계산기 등과 같은 개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앱 접근성과 편리성 제고를 강화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삼쩜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웹+앱)는 660만 명을 기록했다. 22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40%가량 증가한 추이다. 이용자가 급증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의 MAU가 2,00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비수기에 해당하는 12월의 MAU 증가세와 660만 명의 유입 수치는 매우 의미 있다. 그런 점에서 MAU의 상승 그래프는 삼쩜삼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 2024년 ‘국민 세무 기업’ 비전 제시, 누적 가입자 수 2천만 명·누적 환급액 1조 원 달성 목표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삼쩜삼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 돌파에 대해 “세무 스타트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자 AI·데이터 시대 세무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 혁신성, 사업성을 기반으로 고도화 전략을 지속 적으로 추진, 2024년에는 명실상부한 ‘국민 세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에 누적 가입자 수 2천만 명, 누적 환급액 1조 원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