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이어 올해도 인증 획득…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2년 연속 ISMS 인증
전담 인력 확충 및 보안 솔루션 구축 위한 노력 → 국내 정보보호와 보안 규정 준수 및 역량 강화 입증
자비스앤빌런즈 “올해 ISMS-P 인증 목표, 보안 전문 기업과의 업무 협약 등 고객 안심 환경 조성… 고객 신뢰 제고”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세무 스타트업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보안관리 체계를 인증하는 제도로 총 80개의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획득 후에는 매년 보안 실태 검증을 통해 인증을 유지하는 절차가 필수다.
이에 자비스앤빌런즈는 23년에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인증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ISMS 인증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획득한 ISMS 인증은 2027년 2월까지 유효하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전담 인력 확충 및 보안 솔루션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2년 연속 ISMS 인증 유지를 통해 자비스앤빌런즈가 철저하게 국내 정보보호와 보안 규정을 준수, 나아가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올해 ISMS-P(개인정보보호인증) 인증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과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위해 투자를 계속 확대해서 고객 신뢰를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