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이용자 45만명·이용 건수 150만 건 돌파…삼쩜삼 합류 후 비약적 성장
청구 번거로움 해소하고 프로세스 재설계해 서비스 편의와 안정성 개선
“고객 분들께 3000억 가치 전해 드려 보람…고객 의견 반영해 신뢰 받는 서비스 만들 것”
‘2400만이 찾은 대표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이사 김범섭)가 ‘병원비 환급 서비스’의 누적 이용 고객수가 45만명을 넘어서고, 누적 환급신청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슈어테크 기업인 마이크로프로텍트를 지난해 9월말 자회사로 인수, 편입한 지 약 6개월 만이자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5년 1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고객이 찾지 못했거나 마땅히 누리지 못한 환급금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삼쩜삼 편입 이후 6개월로 기간을 좁히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약 1600억원의 추가 환급신청액을 달성해 인수 전 4년 반 동안 쌓아왔던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서비스 이용 건수 역시 85만 건을 더해 누적 이용 건수는 150만 건을 돌파했다. 누적 이용 고객수는 45만명이다.
청구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번거로움을 앱 하나로 해결한 것이 이번에도 주요했다. 앞서 2020년 출시한 삼쩜삼이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세무의 높은 벽을 허물고 텍스테크 업계에 혁신을 일으킨 것과 비슷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실손보험 가입자가 미청구한 금액이 2021년과 22년 각각 약 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 소멸시효는 3년이다.
성장 배경에는 삼쩜삼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도 있다.
우선 UI와 UX를 개선해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운영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해 불필요한 단계를 제거했다.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도입하고 수기 확인 작업을 자동화해 서류 청구 및 업무 속도를 향상시켰다.
이달 말부터는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급 진행 상황도 세분화해 안내한다. 서비스 신청 후 내 환급금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경희 PM은 “3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고객 분들께 돌려드렸다는 데 큰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면서 “더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