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여 수정 등 편의성 높여 이직, 중도 입퇴사자 총급여 자동 계산
- 카드, 연금, 주택청약, 기부금 등 반영한 직관적인 최대 환급 시뮬레이션 제공
- “고객이 스스로 세금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고 싶어”
‘2천만 국민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 백주석)가 ‘연말정산 계산기 시즌3’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월 연말정산(2025년도 귀속분)을 앞둔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환급액이나 납부 예상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삼쩜삼의 고도화된 환급 알고리즘을 활용해 연말정산 예상세액 정확도를 끌어올렸고, 부족한 공제 항목을 파악해 최대 절세를 받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먼저 급여 수정에 편의성을 높였다.
연봉에 변동이 있거나 이직, 중도 입퇴사 등으로 총급여 산정이 복잡한 경우, 회사별 연봉과 근무 기간을 입력하면 총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상반기 지급명세서 기반으로 예상 소득을 산출한다.
소비 내역을 기준으로 이미 달성했거나 추가 달성이 가능한 공제 항목과 공제액을 보여주는 ‘최대 환급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비율 및 금액, 연금 저축, 주택 청약 등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절세 팁’도 받을 수 있다. 절세 혜택 비중이 가장 큰 부양가족 정보를 입력하면 더 정확한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 확인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기획한 유진 PM(Product Manager)은 “올해 연말정산 계산기는 예측 정확도 향상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가이드 제공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스스로 세금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삼쩜삼은 연말정산 계산기 외에도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퇴직금 계산기, 은퇴자금 계산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생활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