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개인 일반 과세자 대상 52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만명 증가…개인 사업자↑
자비스앤빌런즈, 개인 사업자 고객 인터뷰 진행해 ‘비용 부담’과 ‘초기 사업자 고충’ 등 현실 고민을 서비스에 반영
개인 사업자를 위한 종합 세무 서비스인 삼쩜삼 쎄오 멤버십 런칭하며 멤버십 고객에 부가가치세 신고 무료 제공
박혜빈 PM “개인 사업자의 현실에 더욱 귀 기울일 것...연내 개인 사업자 위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고도화 계획”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 and Villains, 대표 김범섭)가 오늘부터 23일까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6일 국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중 개인 일반 과세자는 52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6만 명이 증가한 숫자이고 21년과 비교해서도 약 8% 가량 상승한 수치로 매년 개인 사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는 달리 개인 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자비스앤빌런즈가 개인 사업자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객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서울 강북구에서 소매업을 하는 30대 고객은 “자재비 상승 및 인건비도 부담되는 시기에 세무 절차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공방을 운영 중인 20대 고객은 “초기 사업이라 규모가 크지 않아 혼자 공부하면서 직접 세무 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 사업자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개인 사업자가 사업에 집중하고 납세자로서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 사업자 종합 세무 서비스인 ‘삼쩜삼 쎄오 멤버십’ 서비스를 런칭, 7월에 진행되는 부가가치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삼쩜삼 쎄오 멤버십에 가입한 개인 사업자라면 사업체의 매출액과 상관 없이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이용료는 ‘0원’이다.
특히 삼쩜삼에서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하면 개인 사업자가 매출 내역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간편 인증만으로 부가가치세 조회 및 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신고 기간의 매출 및 매입 내역을 분석한 ‘상반기 사업 분석’ 결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업 내역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삼쩜삼 쎄오 멤버십은 개인 사업자로 등록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멤버십 가입 고객은 오늘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삼쩜삼 부가가치세 웹 페이지 및 앱 서비스의 안내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신청 과정 및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상세하게 공유된다.
자비스앤빌런즈 개인사업자 파트 박혜빈 프로덕트 매니저(PM)는 “부가가치세 신고는 개인 사업자의 의무이며, 신고나 내역이 누락될 경우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내년도 종합소득세에도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사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적의 시기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 개인 사업자의 현실적인 고민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삼쩜삼에서 원스톱으로 필요한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멤버십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쎄오 멤버십’을 런칭,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무료 제공과 함께 향후 원천세 신고, 개인형 콘텐츠 제공 등의 개인 사업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개인 사업자 편익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