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세무사에게 비대면으로 받아보는 양도소득세 상담 기능 선보여…신규 앱 출시 기념양도소득세 상담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
- 1월 부가가치세 정기 신고 기간 앞두고 개인사업자용 부가가치세 계산 기능 추가
- 기존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에서 개인 ‘세무 슈퍼앱’으로의 확장 시동
-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모든 개인 세무 고민을 삼쩜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무 수퍼앱이 목표”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Jobis and Villains, 대표 김범섭)가 양도소득세 상담, 예상 부가가치세 계산 기능 등이 포함된 새로운 버전의 삼쩜삼 앱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삼쩜삼 앱에는 ▲양도소득세 상담과 신고를 위한 세무사 연결 기능 ▲1월 정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개인사업자용 예상 부가가치세 계산 기능 ▲가장 많은 카드공제 환급액 도출을 위한 ‘카드사용 황금비율 계산기’ ▲실수령액 기준 ‘희망 연봉 계산기’ 기능이 추가 됐다.
삼쩜삼 앱 2.0은 기존의 긱워커(gig worker) 대상 종합소득세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였던 삼쩜삼에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관련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세무 슈퍼앱 전략’에 따라 기획됐다.
삼쩜삼이 새롭게 선보이는 양도소득세 상담 서비스는 부동산과 주식 양도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에 관련된 상담 및 신고 업무를 삼쩜삼과 제휴된 전문세무사와 비대면으로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은 채팅 형태의 직관적인 UX를 통해 까다로운 양도소득세 관련 세금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전문세무사와의 상담은 횟수에 관계없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양도소득세 신고를 세무사에게 의뢰하는 경우에는 세무사에게 대행수수료를 지급하고 신고 처리를 맡길 수 있다.
신규 부가가치세 서비스는 현재 예상 부가가치세 계산 기능만 제공하고 있으나, 1월과 7월 정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에는 개인사업자가 스스로 신고까지 완료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정기 신고 도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앱에는 긱워커들의 똑똑한 금융 생활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카드사용 황금비율 계산기’는 세금 공제율이 신용카드 15%, 직불지급수단(체크카드, 현금, 간편결제) 30%로 결제 수단마다 상이한 점을 활용, 카드 공제 부분에서 가장 많은 환급액을 도출해 내기 위한 결제 수단 비중을 한눈에 알려준다. 연봉 협상 시즌을 앞두고 출시한 ‘희망 연봉 계산기’로는 실수령액 기준으로 희망연봉을 구하거나, 반대로 희망연봉 기준 실수령액도 편리하게 계산해볼 수 있다.
앱 UX 측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앱 첫번째 화면에 세금 신고 및 상담 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을 제일 먼저 보여준다. 또한, 진행 중인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모아놓은 제휴 이벤트 페이지도 따로 마련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 앱 2.0은 삼쩜삼이 지향하는 개인 세무 시장의 혁신을 통한 고객의 부를 늘려 드리겠다는 목표에 따라 준비하게 됐다”며 “모든 개인 세무 고민을 삼쩜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무 수퍼앱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11월말 기준 삼쩜삼 가입자 수 1,379만 명, 누적 환급신고액은 5,774억 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