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되었어요. 올해보다 3.2% 예산이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그중 청년 지원 정책을 위한 예산 항목을 모아봤어요.

1. 대학생 장학금 대폭 확대

  • 국가 장학금
    대상: 100만 명 → 150만 명으로 확대

  • 주거안정 장학금
    대상: 4만 2천명의 대학생
    지원: 연 240만원 상당의 주거 안정장학금

  • 근로 장학금
    대상: 14만 명 → 20만 명으로 확대
    지원: 저소득 대학생의 학자금을 위해 근로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대가 지급

2. 청년 연구자 장학금, 연구 장려금 지원

  • 대통령 장학금
    대상: 석사, 박사 과정에 있는 청년 연구자 중 최우수 석・박사생
    지원: 석사는 월 150만원, 박사는 월 200만원 지급
    (이 외 저소득 우수 석사생 1,000명은 연 500만원 지급)

  • R&D 연구 장려금
    대상: 석사, 박사 과정에 있는 청년 연구자
    지원: 석사는 월 100만원, 박사는 월 210만원의 연구 장려금 지급

3. 청년 자산형성, 주거 도약 원스톱 지원

  • 청년도약계좌
    지원: 월 40만 원~70만원이었던 정부 매칭 금액이 모두 70만원으로 상향

  • 청년 주택드림대출
    지원: 분양가의 최대 80% 금액 대출금리 최저 2.2% 까지 적용 가능

  • 청년 월세 한시지원
    지원: 기존 12개월 간 월 20만원씩 월세 지원→ 24개월로 연장

4. 취업준비생 및 미취업자 지원

  • 빈 일자리 채움 패키지
    지원: 훈련 취업 수당 480.4만원을 지급 및 2년 근속 시 추가 장려금 480만원 지원

  • 미취업 졸업생 지원 (신규 편성)
    대상: 전국 120여개의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6만 명의 미취업 졸업생들을 대상
    지원: 채용 박람회 참여, 자격증 교육 등의 기회를 주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신설

  • 구직단념 청년 취업 지원
    대상: 9천 명 → 1만 2천 명
    지원: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월 50만원의 참여수당 지급

5. 청년 예술인 지원

  • 국립 예술단체 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청년 교육단원 선발 및 다양한 공연에 참여 기회 제공
    청년 교육단원: 350명 → 600명으로 확대
    청년 예술단원: 우수 교육단원 140명 선발

내년 예산안에는 교육과 일자리 찾기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부분에 지원 규모가 커졌어요. 청년들이 어깨펴고 당당히 사회 속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이 잘 쓰여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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