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개인화 탑재한 앱 3.0 서비스 개편
자비스앤빌런즈, 개인 라이프 맞춤 서비스 강화하며 삼쩜삼 플랫폼의 ‘앱 3.0’ 개편 진행
세무는 물론 비세무 영역 확대 및 개별 맞춤 콘텐츠 등을 제공함으로써 앱 활용도 높이겠다는 전략
신규 탭 ‘꿀팁창고’에서는 세금 및 소비 분석, 카드 황금비율 계산 등 개별 특화 서비스 제공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 기획, 유용한 정보로 활용도 높은 플랫폼 목표”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ni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삼쩜삼 앱 3.0’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삼쩜삼 고객들은 본인의 세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들을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년간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 환급 및 신고에 집중했던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 맞춤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앱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삼쩜삼 ‘앱 3.0’ 버전에서는 기존에 누리던 세무 서비스 외에도 비세무 서비스나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개별 리포트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앱 3.0 개편을 시작으로 개인 라이프 맞춤 혁신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이 삼쩜삼 플랫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앱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앱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탭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꿀팁창고’이다. 해당 탭에서는 ▲세금 가치 분석, ▲소비 리포트, ▲카드 황금비율 계산기, ▲연봉 계산기 등 개별 특화 서비스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세금 가치 분석 서비스이다. 5년간 고객이 납부한 세금 정보를 각종 국가 정책과 사업에 적용, 어느 정도 가치인지 이미지 카드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2차 공사가 진행 중인 경복궁 복원사업에 맞춰 내 세금을 기왓장 개수로 환산하거나 거주 지역을 반영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단순히 환급 및 신고를 넘어 세금의 가치를 재미있게 해석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세금을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가 반영됐다.
소비 리포트에는 고객의 전년도 연말정산 기준 총소비 금액과 소비행태, 각 소비 항목별 절세 팁이 표기된다. 카드 황금비율 계산기 역시 연말정산의 소비 금액 중 카드 사용을 분석, 최대 공제액과 그에 따른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비율을 제안한다. 희망 연봉 계산기는 실제 연봉 및 희망 연봉을 입력하면 실수령액 및 공제 내역, 또래 대비 소득 순위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추가 환급 가이드,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조회 등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기존 삼쩜삼 플랫폼의 메인 서비스였던 세금 관련 탭도 더욱 강화됐다. 이 탭에서는 예상 환급액 조회 및 신고와 부가세신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한 차례 선보였던 양도소득세의 경우 실용성 및 편의성을 높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쩜 돈이 되는 이야기’에서는 세금 시장이나 세법, 절세 등의 관련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플랫폼 팀의 윤희정 프로덕트 매니저(PM, Product Manager)는 “지난 3년간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많은 고객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을 이해하는 동시에 세금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며 “이에 성숙해진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세무 영역과 실용적인 콘텐츠 비율도 확대해 고객들이 앱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앱 3.0 개편으로 새로운 혁신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며, 8월 내에 신규 비세무 서비스와 함께 연내 새로운 서비스 오픈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