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개발자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자비스앤빌런즈, 오는 22일까지 2021 하반기 백엔드 개발자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종합소득세 신고 이어 연말정산 등 삼쩜삼 서비스 영역 확대.. 1800만 이용자 타깃 확보할 것
오는 9일 카이스트와 함께 로켓 스타트업 런칭 방정식 주제로 한 강연 및 채용설명회 개최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2021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전년보다 5배 이상 많은 인원을 채용해 삼쩜삼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타깃 시장을 넓혀 고객들의 ‘부’를 찾아주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국내 잘 나가는 탑 티어(Top-tier) 스타트업 중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채용을 통해 올해 100명 이상의 인원을 구축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돕는 기존 삼쩜삼 서비스에 연말정산 시스템을 갖추는 데 힘을 실을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 개발자로, Java, Spring 기반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9월 말 기본 업무 역량 테스트가 진행되며, 면접 등을 통해 11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N잡러나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수많은 소액 개인 신고자들이 그동안 자기도 모르게 놓쳐 온 세금을 간편하게 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실상 세금 사각지대로 평가받던 시장을 활성화해 세무∙회계분야에 강력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다.
삼쩜삼은 지난 5월 종소세 신고 기간 동안 클릭 한 번에 세금 신고는 물론, 환급액을 통해 통장 잔고를 늘려주는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 올 8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만 500만명을 육박, 8월 말 기준 무려 1477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비즈니스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자비스’도 지난달 기준 거래관리 금액이 35조를 넘어서며 자비스앤빌런즈의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한 몫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올 하반기 개발자 채용을 위해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카이스트와 함께 ‘로켓 스타트업 런칭 방정식’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카이스트 졸업생이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최우수 컨설턴트∙그루폰코리아 부사장∙마켓컬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최선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주한나 피플팀장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 문화와 직무 설명, 비전 등을 소개한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강연링크가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올 5월 삼쩜삼의 폭발적인 서비스 흥행 속도에 힘입어 매일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연말정산 서비스의 타깃 시장 규모만 1800만에 달하고 앞으로 우리가 넓혀갈 영역도 아직까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세무회계 서비스의 대중화와 사각지대 해소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뛰어난 동료들과 폭넓은 경험은 물론, 성장의 순간을 함께 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자 전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차별화된 베네핏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자비스앤빌런즈는 연 2회 연봉협상에 더해 상∙하반기 월 급여의 최대 2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고 연봉과는 별개로 스팟성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전직원에게 303 워케이션(303만원 비용 지원+1주일 휴가+2주 휴가지 원격근무)과 303% 인센티브(월급여 303%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